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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에 영국 어학연수 가신 유환진 님의 수기 메일
첨부파일   등록일 2008-04-18 조회수 8080
다음은 2008년 초에 영국 스프라크카페 런던과 브라이튼에 입학하셔서 어학연수 중이신 유환진 님의 학교 수기를 게재 허락 얻은 후 수기 란에 올려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신다니 저희 직원들도 모두 감사하고 있으며 스프라크카페 학교 스텝들의 말에 의하면 환진씨가 영어를 매우 잘하신다고 하시니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답니다.
남은 기간도 영어 공부 잘 하시고 키부츠 생활도 건강히 하시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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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사실 런던에 처음 도착했을때 부터 별로 적응이랄 것도 없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다 먹을만 하고 사람들도 친절하더군요.

학원친구들과도 잘 지내서 런던 여행도 거의 안가본 곳 없이 다 다녀보고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게다가 제가 처음에 intermediate 레벨에 배정이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지금까지 저희 반에는 저를 제외하고는 한국인 한생이 한명도 배정이 되지 않아서

정말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다녀서 영어도 영어대로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자기 나라로 돌아간 친구들과 펜팔도 서너명 생겼구요.

사실 현재 학교에 한국인들이 오전반에만 저를 제외하고 5~6명 정도 있는데 다들 같이 몰려다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한국인들과 어울려 다니게 될까 걱정되어 말도 안붙이고 다녀서

이 곳에는 아는 한국인이 한명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일본인 학생이 저에게 한국말을 한번도 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한국인들과도 다니지 않아서

일본인인줄 알았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

홈스테이 룸메도 브라질 친구였는데 말이 어찌나 많은지 매일 같이 얘기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후로 들어온 플랫에서는 이 곳에 사는 대부분의 플랫 메이트들이 이 곳에 5년 이상 씩 생활한 사람들이고

나이대도 비슷하여 이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옆방에 사는 콜롬비아 친구는 매일 제 방에 와서 거의 살다시피 할 정도 였으니까요.

이 친구도 잉글랜드에서 대학을 다니며 이번에 졸업한 영어도 잘하고 말도 정말 빠르게 해서

이 친구와 놀면서 영어도 많이 향상된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몇 시간 후에 독일로 열흘 간 여행을 갑니다.

런던에서의 학원 수업이 일주일 반 정도 남았지만,

마지막 일주일 치를 오후 spoken english 코스로 바꾸어 지난 2주 동안 오후 수업까지 듣고

별다른 금전적인 손해는 없이 떠납니다.

독일에서도 며칠 동안은 학원에서 같은 반이었던 독일인 친구와 같이 다닐것 같습니다.

숙소도 그 친구가 다 예약을 해주고 약도까지 팩스로 전부 보내주어서

편히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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